대륙의 혼란 시대, 1492-1776
이 시기는 제국시대였습니다. 유럽의 강국들은 부와 영토와 세계적인 영향력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습니다. 그런 경쟁으로 인해서 수십 만 명의 유럽인과 아프리카인들이 천년 동안 원주민들이 살아 왔던 북미 대륙으로 건너갔습니다.
그 다음에 일어난 일들은 오랜 전통의 사회를 뿌리깊이 흔드는 일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질병이 휩쓸면서 면역력이 약했던 원주민들이 사망하게 되어 대륙의 인구가 줄어들었습니다. 비극이 지나가자 새로운 갈등, 새로운 형태의 자유, 새로운 형태의 노예제와 함께 살아갈 새로운 방법이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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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뉴멕시코
스페인 정복자들은 금과 은을 찾을 희망을 안고 1598년에 리오그란데 강 북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들은 금과 은 대신 아도비 점토 집에서 살며 관개 농법을 하고 있던 원주민들이 사는 수수한 마을을 발견했습니다. 스페인은 산타페 식민지를 지원하여 원주민들을 가톨릭교로 개종시키고 다른 유럽 국가들이 이 지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테와, 주니, 호피 및 다른 집단들이 결속하여 "푸에블로 족"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어를 제2언어로 채택했지만, 그들은 하나로 힘을 합쳐 스페인의 노동 요구에 저항하고 그들의 전통적 종교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쌀 문화
쌀 경작은 다문화적인 발명이었습니다. 서아프리카의 쌀 재배 지식과 영국의 농업 실험이 결합된 것이었습니다. 노예가 된 아프리카인들의 노동력 덕분에 캘리포니아의 경제적 성공이 보장되었습니다.
쌀 생산을 하려면 곡식에서 겉껍질을 제거하기 위한 정미용 절구와 절구공이가 필요했습니다. 서아프리카의 쌀 재배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과정이 여성들의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