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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 행복

1930년대에 미국인들은 무엇을 먹을지, 그리고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신뢰할 수 없는 아이스박스를 버리고 새로 나온 전기 냉장고를 구입했습니다. 1960년대에 들어서는 냉동고가 넓은 대형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획기적인 것들 중 세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찬 음료 

아이스 큐브 트레이와 물통, 1930년대 

만져보세요!

농장 주방, 1941년 

아이스 큐브 트레이 채우기 

미국인들은 가정에서 얼음을 얼리는 데 익숙해졌고, 크고 거친 얼음 덩어리는 아이스박스를 차게 만드는 데 사용했습니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전기 냉장고를 구입하는 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얼음을 성가신 필수품이 아니라 즐거움을 주고 유행에 맞는 기호품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 냉장고와 함께 배포된 요리책, 말없는 안주인(The Silent Hostess)에 나오는 삽화, 1933년 

“가정에서 찬 음료를 마시는 것이 계속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  . . 음료를 차게 할 적당한 크기의 얼음이 있어야 합니다.” 

-프리지데어 가정용 판매 책자, 1928년

제빙 트레이에 대한 미국 특허, 1930-1940년대

“각얼음을 얼리려면 . . . 칸막이가 있는 통을 물로 채우세요.” 

일렉트릭 냉장고 레시피와 메뉴, 1927년


시원하고 안전해요

우유병, 1930년대

몸에 좋은 것을 마시다, 1930년대 

1930년대 내내 미국에서의 우유 소비가 증가하여 1941년에는 1인당 평균 744잔으로 최고에 이르렀습니다. 그때까지 영양학자들과 대량 생산자들이 30년이 넘도록 우유를 어린이와 성인들 모두에게 꼭 필요한 “완전 식품”이라고 홍보를 해왔습니다.  

WPA 포스터, 1940년 

Dyke’s 사의 유제품, 1930년대 

결핵 검사, 1930년대 

소에 대한 결핵 검사부터 용기 살균에 이르기까지, 1900년부터 시작된 변화 덕분에 우유가 더욱 안전해졌으며, 아이스박스보다 더 일정한 온도로 우유를 냉장하는 냉장고도 우유 소비에 일조하였습니다. 1940년쯤에는 미국 가정의 64%가 전기 냉장고를 보유했습니다. 


꿈의 주방 

주방놀이 세트, 1950년대

시어스(Sears)사의 카탈로그에 나오는 장난감 주방, 1950년대 

1950년대에 광고주들과 소매업자들은 주방을 가정생활의 상징인 주부들의 영역으로 이상화시켰습니다. 장난감 주방놀이 세트는 여자아이들에게 기대되는 성 역할을 강화시키는 소꿉놀이를 조장하며 그들에게 소비 문화를 심어주었습니다.  

이 장난감 세트는 정교하게 실제 물건 같은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소비 욕구를 조장하였습니다.  

실제 프리지데어 광고, 1959년

“꿈의 주방을 갖게 되었네요! 

  여러분에게 정말 멋진 장소군요!” 

-켈비네이터(Kelvinator) 냉장고 TV 광고에 나오는 노래 가사, 1950년대 

하이힐을 신은 엄마와 아이가 냉장고 냉동실에서 차려내는 음식을 보세요. 왕관을 쓰고 있는 것도 보이시나요? 왕관은 프리지데어의 로고이면서 엄마가 자신의 공간에서 여왕이라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서도 사용되었습니다.